할로윈 댄스파티
신발이랑 귀걸이랑 왕 목걸이도 샀는데 거의 한 달 동안 밤마다 입고 달고 계시더니
목걸이는 진즉에 떨어져 버렸대. ^^
라나는 여전하고.
그리고, 오늘 할로윈 퍼레이드
언니야랑 우체국 갔다가 피자 사 들고 설렁설렁 갔다가 퍼레이드 놓칠 뻔했어.
수: 언니는 할로윈 코스튬 안 해?
진: 응, 난 니 언니 코스튬 할거야.
수: 우와. 너무 무서워.
언니야가 왕따는 안 당하는지 이것저것 학교생활을 돌려서 물었더니
가만히 듣다가 딱 한마디 하더라.
'그래서 묻는 저의가 뭔데?'
완전히 능구렁이야.
언니 뱃살도 이제 없고 무지하게 늘씬한 거 있지.
엄마는 우리 둘리가 너무 보고 싶다.